너무 생각 없이 사용 한거 같아요 ..
진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전혀 몰랐어요...

그냥 잠깐만 쓰자 했던건데 매일 연락 오고 금액도 말도 안되는 금액 달라고 요구 하고 욕하고... 유흥업소 가서 몸이라도 팔아서 돈 갚으라고 밤낮없이 욕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삶을 포기 할까 생각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매일 집에가서 울고 ...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만하고 .. 정말 몸이라도 팔아야 하나 싶고...
친구가 알려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상담 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빠르게 해결해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났어요 ...

경찰서를 갔는데도 남일처럼 이야기 잘들어 주지도 않고... 그냥 차단만 하라고 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직접 나셔서 전부 정리 해주시고 위로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짜 너무 든든했습니다. 진짜 살거 같아요..